남동발전 진주YMCA, 서경방송과 무선데이터 지원사업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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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진주YMCA, 서경방송과 무선데이터 지원사업 업무협약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1.12.23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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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대면에 늘어난 무선데이터 사용, 지역 청소년에 데이터 지원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시대 상황에서 청소년들의 무선데이터 격차를 해소할 수 있도록 진주지역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한 무선데이터 지원사업을 펼친다.

무선데이터 격차해소 사업 협약식
무선데이터 격차해소 사업 협약식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22일, 경남 진주시 진주YMCA에서 서경방송, 진주YMCA와 함께 진주 저소득 층 청소년 대상의 무선데이터 격차해소 지원사업 ‘빵긋’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untact, 비대면) 시대 청소년들의 정보격차 해소 및 비대면 소통 활동 확대를 위해 시행된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한국남동발전 본사가 위치한 진주지역 230명의 청소년들에게 태블릿PC와 매월 무선데이터 10GB(기가바이트)를 지원하게 된다.

무선데이터 격차해소 사업 협약식
무선데이터 격차해소 사업 협약식

이번 협약식에 따라 한국남동발전은 전체 사업비를 지원하고, 경남사회공동모금회는 사업관리, 서경방송은 무선데이터 서비스의 안정적 제공, 진주YMCA에서는 대상자 선정 및 사업운영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한국남동발전은 “코로나19 이후 급격하게 변하고 있는 시대흐름에 발맞추어 본사 및 전국의 사업소 주변지역을 대상으로 주민들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새로운 지원사업을 개발해 지역과 상생 발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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