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코로나19 확진자 17명 추가 발생...누적 확진자 446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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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코로나19 확진자 17명 추가 발생...누적 확진자 4465명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1.11.30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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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 확진자의 접촉자 10명
-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1명
- 해외입국자 1명
- 감염경로 불명자 5명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에서 30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7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4465명으로 늘어났다.

창원시는 이날 오후 2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발생에 관련한 서면 브리핑을 통해 "지난 29일 오후 1시 이후 17명의 신규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으며, 창원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10명,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1명, 해외입국자 1명, 감염경로 불명자 5명이다"고 밝혔다.

창원4445ㆍ4452번 2명의 확진자는 기침ㆍ몸살 등의 증상발현에 따른 검사로, 창원4455ㆍ4460ㆍ4461번 3명의 확진자는 고위험시설 종사자 또는 이용자로 선제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창원4446ㆍ4447ㆍ4449~4451ㆍ4453ㆍ4454ㆍ4457~4459번 10명의 확진자는 창원시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창원4446ㆍ4453번은 동거가족과 접촉으로, 창원4450번은 직장동료와 접촉으로, 창원4458번은 지인과 접촉으로 양성판정을 받았다.

창원4447ㆍ4454ㆍ4459번은 성산구 소재 보육․교육시설 관련 확진자로 동거가족과 격리치료 시설 공동입소 중에 양성판정을 받았으며, 지금까지 해당 시설 관련 확진자는 총 39명이다.

창원4449번은 재가요양시설 이용자이며 격리 중 검사로, 창원4451ㆍ4457번은 목욕장 이용에 따른 동선노출로 양성판정을 받았다.

창원4448번 확진자는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결혼식장 방문에 따른 동선노출로 양성판정을 받았다.

창원4456번 확진자는 해외입국자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창원시에는 30일 오후 1시 기준 누적 확진자 4465명, 완치 4143명, 입원 치료 중 305명, 사망 17명, 자가격리자 77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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