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코로나19 확진자 74명 추가 발생...누적 확진자 444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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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코로나19 확진자 74명 추가 발생...누적 확진자 4448명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1.11.29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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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 확진자의 접촉자 54명
-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6명
- 해외입국자 1명
- 감염경로 불명자 13명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에서 29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4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4448명으로 늘어났다.

창원시는 이날 오후 2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발생에 관련한 서면 브리핑을 통해 "지난 26일 오후 1시 이후 74명의 신규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으며, 창원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54명,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6명, 해외입국자 1명, 감염경로 불명자 13명이다"고 밝혔다.

창원4371ㆍ4377ㆍ4382ㆍ4384ㆍ4386ㆍ4409ㆍ4313ㆍ4415~4417ㆍ4420ㆍ4438ㆍ4443번 13명의 확진자는 감염경로 불명의 확진자로 창원4371ㆍ4377ㆍ4420번은 병원 진료 또는 입원 과정 중 검사로, 나머지 10명의 확진자는 기침ㆍ두통 등의 증상발현으로 검사를 진행해 양성판정을 받았다.

창원4372ㆍ4373ㆍ4375ㆍ4376ㆍ4378~4381ㆍ4383ㆍ4385ㆍ4387~4408ㆍ4410~4412ㆍ4414ㆍ4422~4434ㆍ4439~4442ㆍ4444번 54명의 확진자는 창원시 확진자의 접촉자로 창원4372ㆍ4375ㆍ4422ㆍ4423번 4명은 성산구 소재 보육ㆍ교육시설 관련 확진자로, 모두 격리 중이던 학생(2명)과 동거가족(2명)으로 지금까지 해당 시설 관련 확진자는 총 36명이다.

창원4376ㆍ4380ㆍ4381ㆍ4385ㆍ4387~4408ㆍ4426~4428ㆍ4430ㆍ4439번 31명은 재가장기요양기관 관련 확진자이다. 4명은 종사자, 19명은 이용자, 8명은 가족으로, 지금까지 해당 시설 관련 확진자는 총 36명이며, 최초 확진자(5명)가 발생한 지난 26일부터 시설 임시폐쇄 중이다.

창원4383번은 마산합포구 소재 의료기관 종사자로 해당 의료기관 관련 창원시 확진자는 종사자 57명, 환자 317명, 기타 4명 등 총 378명이다.

창원4424번은 의창구 소재 요양병원의 환자로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으며, 지금까지 해당 병원 종사자 1명, 환자 12명, 가족 2명 등 총 15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창원4410ㆍ4414ㆍ4434ㆍ4444번 4명은 동선노출 등에 따른 접촉자 검사로, 나머지 13명의 확진자는 동거가족과 접촉으로 양성판정을 받았다.

창원4374ㆍ4418ㆍ4419ㆍ4435~4437번 6명의 확진자는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창원4419번은 사내 확진자의 동선노출로, 창원4435번은 동거가족 확진에 따른 격리시설 동반입소 중 증상발현으로, 나머지 4명의 확진자는 동거가족과 접촉으로 양성판정을 받았다.

창원4421번 확진자는 해외입국자로 격리 중에 양성판정을 받았다.

창원시에는 29일 오후 1시 기준 누적 확진자 4448명, 완치 4109명, 입원 치료 중 322명, 사망 17명, 자가격리자 144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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