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동다락(樂)’ 건립사업 설계용역 착수보고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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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동다락(樂)’ 건립사업 설계용역 착수보고회 가져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1.11.29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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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감승제-ANR 건축사사무소∙윤석민건축사사무소 공동수행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남해군은 지난 26일, ‘삼동다락(樂) 건립사업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사업부지 및 조감도
사업부지 및 조감도

‘삼동다락(樂)’ 건립사업은 삼동면행정복지센터와 생활SOC 복합화사업인 생활문화센터 건립과 공영주차장 조성을 연계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54억 7100만 원(국비 14억 2900만 원, 군비 40억 4200만 원)을 들여 부지면적 2233㎡, 연면적 1454㎡, 지상 3층의 규모로 건립 예정이다.

2020년 9월 국무조정실 생활SOC 복합화사업에 선정, 2020년 10월 경남도 지방재정 투자심사, 2020년 12월 기본계획 수립, 2021년 3월부터 6월까지 국가공공건축센터의 사업계획 사전검토와 남해군 공공건축심의위원회 심의 등 행정절차를 완료했다.

지난 10월 공모를 통해 가감승제-ANR 건축사사무소∙윤석민건축사사무소가 공동응모한 설계안이 선정됐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박춘기 부군수, 임태식 군의회 산업건설위원장, 관계 공무원과 설계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설계공모를 통해 선정된 설계안의 디자인 컨셉 등 설계내용을 공유하고 보완할 점을 논의했다.

박춘기 부군수는 “삼동면민의 숙원사업인 삼동다락 건립사업이 주민들의 바람을 잘 반영해 삼동면의 랜드마크로, 향후 남해군의 제일가는 행정문화 시설이 되길 기원하며 완공되는 날까지 열심히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삼동다락(樂)' 건립사업은 2022년 6월까지 설계용역을 완료하고 2022년 6월 시설공사를 거쳐 2023년 12월 완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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