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함께 일상으로의 출발! 상남동 한마음걷기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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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함께 일상으로의 출발! 상남동 한마음걷기행사 개최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1.11.29 14: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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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한 2021년 상남동민화합행사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동장 윤정근)과 상남동주민자치회(회장 구자훈)는 지난 28일 상남단정공원에서 동민화합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다함께 일상으로의 출발, 한마음걷기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함께 일상으로의 출발! 상남동 한마음걷기행사
다함께 일상으로의 출발! 상남동 한마음걷기행사

이날 상남동민 및 상남동 자생단체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남단정공원을 출발해 장미공원을 거쳐 상남동주민자치센터로 돌아오는 코스로 걷기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한마음걷기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허성무 창원시장 및 도‧시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으며, 지역 창원새마을금고(이사장 안우식), 창원중앙새마을금고(이사장 김종권)에서 물품을 후원해 행사가 훈훈하게 마무리됐다.

구자훈 상남동 주민자치회장은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상남동민 여러분과 직접 만날 기회가 적어 아쉬웠는데, 오늘 행사를 통해 만나 뵙고 함께 걸으며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다함께 일상으로의 출발! 상남동 한마음걷기행사
다함께 일상으로의 출발! 상남동 한마음걷기행사

허성무 창원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고 어려웠던 시기였지만,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함께 화합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시민들이 주시는 활기차고 힘찬 기운을 받아 대도약하는 창원특례시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한마음 걷기 행사’는 코로나 예방접종 완료자 등으로만 참석을 제한했고, 전원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및 명부작성 등을 통해 코로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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