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 바이러스 지역 유입 차단 총력 기울여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청(구청장 최옥환)은 20일, 대구ㆍ경북 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히 증가함에 따라 지역 감염로로 예상되는 마산시외버스터미널 하차장과 연결된 대현프리몰 지하통로에 긴급 방역했다.
마산시외버스터미널은 마산과 대구를 1일 24회(1일 이용객 약700명) 연결하는 주요 교통구역으로 지난 19일,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히 증가함에 따라 터미널 하차장에 열화상 카메라 1대를 설치했으며, 마산보건소에서는 주 통로인 대현프리몰 입구에 긴급 방역을 했다.
더불어, 마산회원구 경제교통과에서는 대현프리몰 지하상가(지사장 이상규)에서 요청한 손소독제 30개를 상가 내 고객지원센터, 워터 스퀘어 광장, 드림 스퀘어 광장 등 5군데에 추가 배치해 '코로나19' 지역유입 차단에 최선을 다했다.
진종상 경제교통과장은 “주변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라 바이러스 지역유입 차단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경남에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