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회원구, 대현프리몰 등 긴급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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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마산회원구, 대현프리몰 등 긴급방역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0.02.20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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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바이러스 지역 유입 차단 총력 기울여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청(구청장 최옥환)은 20일, 대구ㆍ경북 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히 증가함에 따라 지역 감염로로 예상되는 마산시외버스터미널 하차장과 연결된 대현프리몰 지하통로에 긴급 방역했다.

마산회원구 경제교통과에서 손소독제를 추가 설치하고 있다. @ 창원시 마산회원구 제공
마산회원구 경제교통과에서 손소독제를 추가 설치하고 있다. @ 창원시 마산회원구 제공

마산시외버스터미널은 마산과 대구를 1일 24회(1일 이용객 약700명) 연결하는 주요 교통구역으로 지난 19일,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히 증가함에 따라 터미널 하차장에 열화상 카메라 1대를 설치했으며, 마산보건소에서는 주 통로인 대현프리몰 입구에 긴급 방역을 했다.

더불어, 마산회원구 경제교통과에서는 대현프리몰 지하상가(지사장 이상규)에서 요청한 손소독제 30개를 상가 내 고객지원센터, 워터 스퀘어 광장, 드림 스퀘어 광장 등 5군데에 추가 배치해 '코로나19' 지역유입 차단에 최선을 다했다.

진종상 경제교통과장은 “주변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라 바이러스 지역유입 차단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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