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2명
- 감염경로 불명자 8명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에서 26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0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4374명으로 늘어났다.
창원4351ㆍ4353ㆍ4356~4361ㆍ4363ㆍ4364번 10명의 확진자는 창원시 확진자의 접촉자로 창원4351ㆍ4357번은 마산회원구 소재 목욕장 관련 확진자로 동거가족과 접촉했으며, 지금까지 해당 시설 관련 확진자는 총 19명이다.
창원4353ㆍ4356번 확진자는 성산구 소재 보육ㆍ교육시설 관련 확진자로, 1명은 동거가족이고, 1명은 직장동료로 지금까지 해당 시설 관련 확진자는 총 32명이다.
창원4358번 확진자는 마산회원구 소재 교회 방문에 따른 접촉자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고, 교인 등 170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해 29명은 음성, 나머지 141명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으며, 해당 교회는 내일까지 예배를 중단할 계획이다.
창원4359~4364번은 마산합포구 소재 교회 방문에 따른 접촉자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고, 교인 171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창원4352ㆍ4362ㆍ4365~4370번 8명의 확진자는 감염경로 불명의 확진자로 창원4352ㆍ4362번은 본인희망으로 검사를 진행해 양성판정을 받았다.
창원4365~4369번 5명은 재가장기요양기관의 종사자이고, 창원4370번 확진자는 의료기관 종사자로 고위험시설 선제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으며 정확한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창원4354ㆍ4355번 2명의 확진자는 타 지역 거주자이며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1명은 격리 중에 양성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