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코로나19 확진자 5명 추가 발생...누적 확진자 188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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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코로나19 확진자 5명 추가 발생...누적 확진자 1886명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1.11.26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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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1882~1885번 확진자, 기 확진자의 접촉자...가족 2명
- 진주1886번 확진자, 시민 무료 선제검사자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에서 26일, 코로나19 감염병 확진자 5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확진자 1886명으로 늘어 났다.

진주시는 이날 오후 3시, 코로나19 확진자 추가 발생 관련한 서면 브리핑을 통해 "26일 5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으며, 기 확진자의 접촉자 4명, 시민 무료 선제검사자 1명이다"고 밝혔다.

진주1882ㆍ1883번 확진자는 진주1881번(시민 무료 선제검사자)의 접촉자이고, 진주18841885번 확진자는 진주1883번의 가족(배우자, 자녀)으로 지난 25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26일,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동 동선 및 접촉자·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이다.

진주1885번과 관련해 26일, 지역초등학교 1곳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학생 및 교직원 250여 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 중이다.

진주1886번 확진자는 지난 14일부터 발열ㆍ기침 등의 증상이 있어 지난 25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입원 전 검사를 받은 26일,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동 동선 및 접촉자·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이다.

진주시에는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1886명이고, 완치자는 1847명이며, 36명은 입원 중이고, 자가격리자는 27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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