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코로나19 확진자 18명 추가 발생...누적 확진자 432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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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코로나19 확진자 18명 추가 발생...누적 확진자 4327명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1.11.2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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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 확진자의 접촉자 13명
- 해외입국자 1명
- 감염경로 불명자 4명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에서 24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8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4327명으로 늘어났다.

창원시는 이날 오후 2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발생에 관련한 서면 브리핑을 통해 "지난 23일 오후 1시 이후 18명의 신규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으며, 창원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13명, 해외입국자 1명, 감염경로 불명자 4명이다"고 밝혔다.

창원4306번 확진자는 의료진의 판단으로, 창원4315번 확진자는 기침 등 증상발현으로, 창원4318번 확진자는 해외입국 후 추가 검사로, 창원4320번 확진자는 고위험시설 선제검사를 진행해 양성판정을 받은 감염경로 불명의 확진자이다.

창원4307~4312ㆍ4314ㆍ4316ㆍ4317ㆍ4319ㆍ4321~4323번 13명의 확진자는 창원시 확진자의 접촉자로 창원4307ㆍ4323번은 직장동료와 접촉으로, 창원4308ㆍ4309번은 성산구 소재 회사 관련 확진자로 동거가족과 접촉으로, 창원4310번은 동거가족과 생활치료센터 공동입소 후 퇴소 전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창원4311ㆍ4312ㆍ4314번은 가족과 접촉으로, 창원4317번은 학교 내 확진자와 접촉으로, 창원4321번은 확진자와 차량동승으로 양성판정을 받았다.

창원4316ㆍ4319ㆍ4322번 3명은 성산구 소재 보육․교육시설 관련 확진자이며, 2명은 격리 중이던 초등학생과 유치원생이고 1명은 종사자로 지금까지 해당 시설 관련 확진자는 총 25명이다.

창원4313번 확진자는 해외입국자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창원시에는 24일 오후 1시 기준 누적 확진자 4327명, 완치 4005명, 입원 치료 중 308명, 사망 14명, 자가격리자 132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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