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도서관–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교류협정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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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 도서관–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교류협정 체결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0.02.20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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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관 자료ㆍ시설 상호이용 등 위해 지원ㆍ협력하기로
- 20일 오전 11시, 중앙도서관 6층 회의실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국립 경상대학교(GNUㆍ총장 이상경) 도서관(관장 장봉규)은 20일 오전 11시, 중앙도서관 6층 회의실에서 경상대학교도서관과 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미순) 간 상호협력을 위한 교류협정 체결식을 가졌다.

장봉규 경상대학교 도서관장과 이미순 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양 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경상대학교 제공
장봉규 경상대학교 도서관장과 이미순 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양 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경상대학교 제공

양 기관은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각종 다문화 업무 추진과 관련해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협약서에서 도서관 자료ㆍ시설 상호이용, 도서관 프로그램ㆍ홈페이지의 상호 홍보, 자료ㆍ출판물ㆍ정보 상호교환 등을 위해 서로 지원ㆍ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경상대학교 도서관은 올해 조성된 복합문화공간 내 글로벌존을 활용해 외국인 유학생의 독서문화활동 지원 및 다양한 다문화 프로그램을 전개할 예정이다.

경상대학교 장봉규 도서관장은 “이번 교류협정이 지역 내 독서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 다문화가족의 지역사회 적응 및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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