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고현면, 지난 6월에 이어 농특산물 홍보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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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고현면, 지난 6월에 이어 농특산물 홍보활동 펼쳐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1.11.1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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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타민C의 보고 참다래와 유자로 건강한 겨울 나세요!”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남해군 고현면행정복지센터(면장 류기문)는 지난 17일, 지역에서 재배되는 농특산물 홍보를 위해 참대와 및 유자로 구성된 농산물 꾸러미 40개를 제작해 부산광역시 수영구 남천1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농산물 꾸러미
농산물 꾸러미

고현면에서는 도농상생 우호 협약 및 상생장터 운영으로 지난 6월 코로나19 지속에 따라 비대면 홍보 활동을 위해 단호박과 마늘로 구성된 농산물 꾸러미를 전달한 바 있다.

이번 농산물 꾸러미 내에는 ‘2022 남해군 방문의 해’를 홍보하기 위해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등을 소개한 홍보자료를 동봉하여 남해군의 핫플레이스, 숨은 명소 등을 소개했다.

류기문 고현면장은 “이번 홍보활동을 통해 마늘, 시금치 뿐만 아니라 고현면에서 재배되는 다양한 농산물을 도시민들에게 널리 알려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는 계기가 될 것이며, 특히, 비타민C가 풍부한 참다래와 유자는 면역력을 증진해 건강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현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라 도시민 초청행사를 2022년 상반기 중에 추진할 계획이며, 지역 내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에 대한 홍보활동을 확대 실시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하는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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