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아산 숲속의 진주, 창작 동요와 함께하는 '돗자리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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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아산 숲속의 진주, 창작 동요와 함께하는 '돗자리 음악회'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1.11.18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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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21일, 숲속 어린이 도서관 잔디광장서...하모 돗자리 증정 이벤트도 진행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가 ‘월아산 숲속의 진주’ 숲속 어린이 도서관 잔디광장에서 오는 21일 오후 2시, 창작 동요와 함께하는 '돗자리 음악회'를 개최한다.

돗자리 음악회 홍보 리플렛
돗자리 음악회 홍보 리플렛

지난해 한국동요작곡가협회 소속 작곡가와 창작한 ‘우드랑 놀자’ 외 5곡을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고운빛 소리 중창단’의 공연으로 선보인다.

창작 동요는 아이들이 나무와 가까워질 수 있는 내용의 가사로 만들어졌으며,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숲속 도서관을 주제로 한 곡도 감상할 수 있다.

돗자리 음악회 참여 신청은 연주회 당일 오후 1시부터 잔디광장 야외무대에서 가족단위 25팀을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가족 당 하모 캐릭터 돗자리 1개씩을 현장에서 배부한다. 음악회에서 사용된 하모 돗자리는 음악회 관람을 개인 SNS를 통해 인증하면 증정받을 수 있다.

진주시 산림과 관계자는 “주말 가족과 함께 창작 동요 공연도 보고 하모 돗자리 이벤트에도 참여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며 “비가 올 경우에는 목재문화체험장 달음홀로 음악회 장소를 변경하므로 기상예보를 살펴 실내시설 사전 예약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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