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2021 경남 특산물 박람회’ 열린다.
상태바
창원시, ‘2021 경남 특산물 박람회’ 열린다.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1.11.17 14: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18~21일 창원컨벤션센터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지역을 대표하는 농·축·수·임산물과 지역 전통 문화가 한 자리에 어우러지는 ‘2021 경남특산물박람회’가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2021 경남 특산물 박람회 홍보 포스터
2021 경남 특산물 박람회 홍보 포스터

올해 1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박람회는 경상남도, 창원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경남무역이 주관하며, 총 321개 업체 374부스 규모로 경남 18개 시·군과 경남농협,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농업기술원, 경남정보화마을, 경남전통주진흥협회 등이 참여한다.

경남특산물박람회는 경남 최대 규모의 농·특산물 홍보 마케팅 행사로 각 시·군의 대표 농·수·축산식품, 건강식품 및 간편 식품, 한방차·약초, 공예품 등 다양한 트렌드의 신제품이 전시된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네이버 온라인 생방송으로 지역 우수 상품의 소개 및 판매도 함께 진행된다. ‘경남특산물 박람회 라이브 커머스 특집전(네이버 쇼핑 라이브와 함께하는 라이브 커머스)’을 통해 19일부터 21일까지 도내 18개 시·군이 각 30분씩 참여해 각 지역 우수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해외바이어 초청 경남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통해 미국, 일본, 중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5개국 해외바이어 20명을 초청해 참가업체와 온라인 1:1 매칭상담회를 개최해 생산농가와 중소업체의 해외 판로를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경남농협의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가 창원컨벤션센터(CECO) 야외 광장에서 동시행사로 개최되며, 미니 꽃꽂이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박명종 경제일자리국장은 “2021 경남특산물박람회를 통해 우리 지역 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대·내외 판로 확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