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상평동, 송림공원에서 상평동민 미술작품 공모작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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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상평동, 송림공원에서 상평동민 미술작품 공모작 전시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1.11.08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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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 상평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손영성)는 지난 5일부터 상평동 송림공원에서 미술작품 공모전 작품전시회를 열고 있다.

상평동 송림공원에서 상평동민 미술작품 공모작 전시
상평동 송림공원에서 상평동민 미술작품 공모작 전시

이번 전시회는 오는 15일까지 주민자치 특성화 사업인 ‘아름다운 갤러리 통학길 조성’을 위해 실시한 상평동민 미술작품 공모전에 출품된 151점의 작품이 전시돼 있으며, 전시장에는 주민들이 소망글을 적어 장식하는 소망나무와 포토존도 함께 운영된다.

또한 공모전 심사 결과 ‘큰들 꿈나무 화가상’에 선정된 작품 40점은 가람초등학교 통학길에 타일 벽화로 제작되고, 삼현여고 통학길에는 동문 화가의 작품 12점이 타일 벽화로 제작되어 학교 통학길을 아름다운 문화거리로 조성하였다.

상평동 송림공원에서 상평동민 미술작품 공모작 전시
상평동 송림공원에서 상평동민 미술작품 공모작 전시

8일에는 조규일 진주시장이 송림공원과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전시를 기획한 관계자와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상평동에는 행정복지센터 내·외부와 학교 통학길 3개소에 이성자 등 지역 출신 화가의 작품 갤러리가 설치되어 주민들의 문화공간이 되고 있다.

손영성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이 그간 누적된 우울과 피로감을 훌훌 털어버리고 흥겨운 일상을 다시 시작할 수 있게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8일 오전 조규일 진주시장 송림공원 방문
8일 오전 조규일 진주시장 송림공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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