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의회, 남해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 방문
상태바
함안군의회, 남해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 방문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1.11.02 13: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지역산 식재료 공급현황 및 시설 참관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남해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일, 함안군의회(의장 이광섭)에서 남해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해 운영 상황을 파악하고 시설을 참관했다고 밝혔다.

함안군의회, 먹거리통합지원센터 방문
함안군의회, 먹거리통합지원센터 방문

함안군의회 군의원 9명을 포함한 의회 및 함안군 관계자 17명이 방문했으며, 이주홍 남해군의회 의장과 이일옥 남해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이 안내했다.

함안군의회의 이번 남해 방문은 남해군에서 직접 운영하고 있는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상황을 검토해 내년도 함안군에서 추진 예정인 먹거리통합지원센터의 사업 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이뤄졌다.

김종훈 먹거리순환팀장으로부터 남해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 현황, 남해산 우수 식재료 사용 확대방안 등 운영전반에 대해 설명을 듣고 운영 상황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학교급식 식재료 피킹 및 보관 시설을 참관했다.

이광섭 함안군의회 의장은 “남해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 방문을 통해 함안군의 사업 추진방향을 설정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으며 따뜻하게 맞아 주신 이주홍 군의회 의장님과 남해군 관계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주홍 남해군의회 의장은 “먹거리통합지원센터에서 직접 식재료를 공급함으로써 학부모님의 신뢰가 높고 학교에서도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이 공급돼 만족도가 높다”며 “필요시 언제든 함안군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