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폴리텍 자동화시스템과 신민정(34)씨 취업 성공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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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폴리텍 자동화시스템과 신민정(34)씨 취업 성공 스토리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0.02.18 13: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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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폴리텍에서 기술 배워 취업 성공 했어요”
- 진주폴리텍 통해 ‘꿈을 이룬 사연’
- 자동화기술 배워 ‘공공기관 취업’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한국폴리텍Ⅶ대학 진주캠퍼스(학장 박문수) 자동화시스템과 신민정(34)씨가 특별한 취업 성공 이력으로 화제다.

진주폴리텍 자동화시스템과 신민정 씨 @ 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 제공
진주폴리텍 자동화시스템과 신민정 씨 @ 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 제공

공기업 직장을 그만두고 진주폴리텍에 입학해 기술을 배운지 1년 만에 다시 공공기관 취업에 성공한 ‘열정천재’ 민정 씨의 취업 성공 스토리 때문이다.

그녀는 일찍부터 4차 산업혁명 및 자동화분야 기술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열의가 있었지만, 바쁜 취업 준비 및 직장생활로 인해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없었기에 남몰래 꿈을 접어야 했다.

민정 씨는 많은 ‘취준생’들과 경쟁해 모두가 부러워하는 공기업에 취직했지만, 큰 성취감을 느끼지 못했다. 오히려 언론미디어 전반에서 자동화기술 동향 소식을 접할 때마다 ‘지금 도전하기엔 너무 늦었을까?’라는 아쉬움과 고민에 잠 못 이루는 날이 많았다.

틈틈이 독학으로나마 기술 공부를 하며 꿈을 놓지 않았던 그녀는 우연히 접하게 된 진주폴리텍 홍보영상을 통해, 전액 국비로 진행하는 현장실무중심의 전문기술 교육과정(주간1년)을 알게 됐다.

지금 포기하면 앞으로 영영 도전의 기회조차 없을지 모른다는 생각이 든 민정 씨는, “마지막 기회”라는 생각으로 결단을 내렸다. 과감히 직장을 뒤로하고 진주폴리텍 자동화시스템과에 입학을 결정한 것이다.

연구경험과 현장노하우를 녹여내 기초이론을 알기 쉽게 풀어주는 지도교수님의 수업에 그녀는 누구보다 열심히 귀 기울였으며, 일과 후에도 매일 남아서 실기실습에 매진할 정도로 눈부신 열정을 불태웠다. 실습실에는 실제 기업현장에서 쓰이는 첨단장비가 갖추어져 있었기에 더욱 생생하고 현장감 있는 수업이 진행됐다.

그 결과, 민정 씨는 생산자동화기능사·기계정비산업기사·설비보전기사·전기기능사 등 준비한 국가기술 자격시험에 줄줄이 합격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또한, 생산자동화산업기사 및 산업안전기사 필기시험에도 합격해 다가올 실기일정을 앞두고 있다.

입학 1년 만에 자동화분야 예비기술인으로서 탄탄한 기본기와 실력을 인정받은 그녀는 공공기관인 (재)광주그린카진흥원에 지원해 당당히 취업 성공했다. 자동화기술을 배워 해당분야에 전문가로서 몸담고 싶다는 민정 씨의 오랜 꿈이 이뤄지는 순간이었다.

신민정 씨는 “취업 성공의 길로 이끌어주신 진주폴리텍 교수님들께 감사드립니다. ‘혹시 늦은 것은 아닐까’ 고민하는 분들께 제 이야기가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면, 반드시 원하는 취업을 할 수 있습니다”라고 진심어린 소감을 밝혔다.

자동화시스템과 이옥규 학과장은 “기업에서 인정받는 스마트자동화분야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니, 기술을 배워 취업에 도전하고자 하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지원바랍니다”라고 강조했다.

교육과정 상담문의는 진주캠퍼스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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