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통일전망대-창원시청’ 600km 사이클 라이딩
상태바
‘강원도 통일전망대-창원시청’ 600km 사이클 라이딩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1.11.01 15: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통일전망대서 창원까지 특례시 희망 싣고 달렸다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시 철인3종협회 동호인 34여 명이 600랠리 라이딩을 위해 강원도에서 창원시청까지 600키로를 완주했다.

이번 라이딩은 11월 열릴 예정인 ‘해맑은 마산만 전국 트라이애슬론대회’를 홍보하고 ‘2022 창원특례시 축하’ 와 ‘해맑은 마산만 홍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으며, 창원시체육회가 주체하고 창원시철인3종협회가 주관, 창원시가 후원하는 ‘해맑은 마산만 전국 트라이애슬론대회’의 부대행사 중 하나이다.

600랠리 라이딩(600 Rally Riding)팀은 창원시철인3종협회 동호인 20명과 봉사자 14명으로 구성됐으며, 29일 강원도에 도착해 30일~31일 이틀동안 ‘강원도 통일 전망대에서 출발해 창원시청’까지 600km를 완주했다.

철인3종 라이딩팀은 31일 오후 5시 창원시청에 도착했으며, 허성무 창원시장을 포함한 직원들이 환영했다.

600랠리팀은 허성무 창원시장에게 2022 특례시 승격 축전을 전달하고, ‘1km 100원’ 적립기부금 180만 원을 전달했다. 이 기부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후원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무사히 안전하게 도착한 여러분들을 환영한다”며 “600랠리 라이딩으로 창원특례시 와 마산만 홍보를 위해 수고하신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