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상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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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상황 점검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1.10.27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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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의령군(오태완 군수)은 지난 26일, 이미화 부군수 주재로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상황 점검-점검 회의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상황 점검-점검 회의

이번 점검회의에서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하는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의 홍보 실적과 시설물에 대한 점검 실적을 분석하고, 안전점검 결과에 따라 부적정한 시설에 대한 후속조치 관리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점검기간 동안 의령군은 자율 안전점검 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점검표 배포, 캠페인 등을 홍보했으며, 지난 26일 오전 9시 기준으로 안전점검 대상시설 총129개소 중 119개소에 대해 점검을 완료해 점검율 92.2%를 기록했다.

한편 이 부군수는 이날 오후, 낙서정수장 민관합동 안전점검에 참여해 토목, 건축, 소방, 전기 분야 등의 안전관리상황을 점검했다.

의령군 안전관리과 관계자는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의 남은 기간까지 자율 안전점검 홍보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안점점검 결과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신속히 안전 조치해 군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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