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말산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주민역량강화 설명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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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말산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주민역량강화 설명회 가져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1.10.24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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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함안군은 지난 21일 오후 3시, 가야읍 소재 어울림센터에서 ‘함안군 말산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주민역량강화’ 사업 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함안군 말산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주민역량강화 설명회
함안군 말산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주민역량강화 설명회

이날 설명회에는 조근제 군수를 비롯한 곽필구 말산지구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 이사장, 지역 주민, 상인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함안군은 ‘2020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선정, 2021년부터 2024년까지 가야읍 말산리 일원 약 17만m²에 사업비 143여억 원(국비 80억 원, 도비 16억 원, 군비 37억 원, 기금 10억 원)을 투입해 골목상권 활성화, 주거환경개선 등을 목적으로 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 설명회에서는 주민역량강화 사업을 중심으로 주민 도시재생대학, 지역개선 활동가 과정, 청년 도시재생대학, 상인&청년 마인드 UP 컨설팅 등 구체적인 사업내용과 추진 일정에 대해 논의했다.

함안군 도시건축과 관계자는 “말산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으로 함안의 주민, 상인, 청년의 적극적인 참여로 주민주도의 지역공동체ㆍ지역상권ㆍ구도심 활성화를 이끌어내겠다”며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쟁력 제고를 위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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