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청, '민화작가, 윤경순' 초대 미술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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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 '민화작가, 윤경순' 초대 미술전 개최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1.10.18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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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경찰청(청장 이문수)이 18일부터 12월 17일까지 약 2개월간 경남경찰청 1층 갤러리에서 '민화작가, 윤경순' 초대 미술전을 개최한다.

지난 2016년 5월부터 시작된 경남경찰청 작품전시회는 '경남의 작가 11인전'을 시작으로 다양한 주제의 작품전을 가졌으며 이번이 스물두번째 미술작품 전시회이다.

윤경순 작가는 마산에서 창작활동을 하면서 대한민국 여성 구상미술 초대작가로, 대한민국 여성 구상미술전 우수상, 3.15 미술대전 특선 외 다수 입상했고 지역 문화발전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작품전에는 익숙하지만 자칫 진부할 수도 있는 민화의 전통적인 회화기법에 작가의 새로운 시각과 개성을 더해 표현한 작가의 대표작 41점을 전시하고 있다.

이문수 경남청장은 인사말에서, “최근 여러 미술전을 통해 탄탄한 실력과 자신만의 독특한 작품세계를 인정받고 있는 윤경순 민화작가님의 작품을 직접 관람할 소중한 기회를 주셔서 고맙다.”고 하면서,

“작품을 감상하시는 도민들과 동료 경찰관들이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에 따뜻한 위로를 받으시면 좋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경남경찰청은 사진, 서각, 미술작품 등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예술 작품을 소개함으로써 직원들과 내방객들에게 ‘아름다운 문화 나눔의 장’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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