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생활SOC ‘꿈나눔센터’ 실시설계 최종보고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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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생활SOC ‘꿈나눔센터’ 실시설계 최종보고회 가져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1.10.15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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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남해군은 지난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남해 생활SOC 꿈나눔센터 건립사업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꿈나눔센터 실시설계 최종보고회
꿈나눔센터 실시설계 최종보고회

이날 보고회에는 장충남 군수와 박춘기 부군수를 비롯해 전 국·관·단·과장 및 남해읍장이 참석했으며, 실시설계 용역을 수행한 라움건축사사무소 오신욱 건축사와 이인집단의 이영재 건축사가 최종 실시설계안을 보고했다.

보고회에서는 건축사사무소에서 자체 제작한 시뮬레이션 조감도 영상 상영을 포함한 사업 추진 경과 및 시설 설계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으며, 질의 응답을 통해 교통, 에너지, 옥외공간, 운영방안 등 다양한 의견들이 제안되기도 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오늘 제안된 좋은 내용들을 충실히 반영해 어린이, 청소년을 비롯한 남해군 전 군민이 만족하며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건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남해 생활SOC꿈나눔센터 건립사업은 290여억 원의 사업비로 국민체육센터, 가족센터, 생활문화센터, 다함께 돌봄센터, 작은도서관 및 청소년수련관이 복합적으로 건립되는 시설로 2019년 10월 사업 선정 후 토지보상, 기본계획 및 설계공모 등의 절차를 거쳐 올 2월부터 8개월간 실시설계를 진행했으며, 올 12월에 공사를 착수해 2013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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