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보건소 2019 감염병관리 유공 ‘도지사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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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보건소 2019 감염병관리 유공 ‘도지사 표창’ 수상
  • 문종세 기자
  • 승인 2019.11.14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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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신종·재출현 감염병 위기관리 대응교육훈련서…예방관리 사업 추진 공로 인정

[경남에나뉴스 | 문종세 기자 ] 경남 함양군이 적극적인 감염병 관리 사업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13일 질병관리본부 주최로 창원 인터내셔널호텔에서 열린 ‘2019년 신종·재출현 감염병 위기관리 대응교육훈련’에서 함양군이‘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 함양군 제공
13일 질병관리본부 주최로 창원 인터내셔널호텔에서 열린 ‘2019년 신종·재출현 감염병 위기관리 대응교육훈련’에서 함양군이‘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 함양군 제공

군에 따르면 13일, 질병관리본부 주최로 창원 인터내셔널호텔에서 열린 ‘2019년 신종·재출현 감염병 위기관리 대응교육훈련’에서 함양군이‘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질병관리본부는 감염병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전국 보건소를 대상으로 감염병 관리 평가지표인 역학조사완성도, 감염병 감시체계 운영 충실도, 입국자 추적조사 완료율, 성매개 감염병 관리 등 감염병 관리사업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함양군보건소는 이번 평가에서 법정 감염병 신고 등을 통한 지역사회 감염병 모니터링을 철저히 하면서 법정 감염병 발생 시 빠른 대응조치와 철저한 사후 관리를 통한 감염병 관리체계를 구축한 것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강기순 함양군보건소장은 “감염병은 올바른 기침예절, 올바른 손씻기 등 개인 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 발생 전에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므로 예방을 위한 군민들의 동참이 필요하다”라고 당부하고 “함양군보건소에서도 지역주민들을 위해 감염병예방과 관리 업무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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