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자전거교육장 및 공영 자전거대여소 방역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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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자전거교육장 및 공영 자전거대여소 방역 완료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0.02.14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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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 여러분 안심하고 자전거 타세요”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는 코로나19 전파ㆍ확산 방지를 위해 시민들이 많이 찾는 자전거교육장 및 공영 자전거대여소를 대상으로 방역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진주시가 코로나19 전파·확산 방지를 위해여 시민들이 많이 찾는 자전거교육장 및 공영 자전거대여소를 대상으로 방역을 완료했다. @ 진주시 제공
진주시가 코로나19 전파·확산 방지를 위해여 시민들이 많이 찾는 자전거교육장 및 공영 자전거대여소를 대상으로 방역을 완료했다. @ 진주시 제공

시는 매년 자전거를 타지 못하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탈 수 있도록 맞춤형 자전거 교육을 하는 자전거 교육장과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고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공영자전거 대여소를 대상으로 청소, 소독약 살포 등 방역을 완료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청소 소독 후 손 소독제와 신발 소독 발판을 비치해 코로나19가 전파ㆍ확산되지 못하도록 하는 반면 자전거 이용자들의 불안감도 해소 했다.

지난해 어린이 자전거교실과 성인교실에 1700여 명의 교육생이 교육을 수료했으며, 3개소의 자전거대여소는 연간 2만 4000여 명이 이용하는 등 온실가스 줄이기와 녹색생활문화 정착에 크게 기여했다.

한편, 진주시는 범시민 생활형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매년 자전거 인프라 구축 확대, 시민 자전거 안전교실 운영, 전 시민 자전거보험 가입, 찾아가는 자전거 점검수리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람 중심, 자전거 중심의 품격 높은 자전거도시 완성을 위해 각종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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