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울자원봉사단, 경남도자원봉사대축제 장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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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울자원봉사단, 경남도자원봉사대축제 장려상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1.10.06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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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그리울자원봉사단(회장 김현숙)은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양일 간 진행된 2021 경상남도자원봉사대축제 종합시상식에서 자원봉사 프로그램 경진대회 부문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그리울자원봉사단, 경남도자원봉사대축제 장려상
그리울자원봉사단, 경남도자원봉사대축제 장려상

‘그리울자원봉사단’은 총 8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캘리 및 벽화그리기 전문 봉사단으로, 2016년 봉사단 발족 이후 남해군의 다양한 장소를 아름다운 그림과 글귀를 통해 깨끗하고 생기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나눔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2022 남해군 방문의 해를 대비한 ‘아름다운 거리 조성 재능기부 봉사활동’에 참여해 남해읍 일대 벤치와 군 청사 벽면 등을 생기있는 군민의 휴식공간으로 만들어 특히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현숙 회장은 “생업으로 모두 바쁜 가운데에서도 시간을 쪼개가며 항상 기쁜 마음으로 나눔활동에 적극 참여해준 우리 단원들에게 가장 큰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지금처럼 ‘나눔⋅배려⋅감사’를 항상 가슴에 새기고 자원봉사자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로 우리군이 희망찬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그리울자원봉사단은 지난 7월 캘리벽화 봉사활동에 이어 희망을 전하는 그림과 글귀로 행복을 전파하기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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