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밀양에서 26일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230명으로 늘어났다.

밀양227번 확진자는 밀양225번의 접촉자로 병원에서 격리 중 선제검사를 진행한 후 26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밀양228번 확진자는 타지역 거주자로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 후 지난 24일부터 발열 증상이 나타나 보건소에서 검사를 진행한 후 26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밀양229번 확진자는 공사현장 직원으로 추석연휴 기간 서울방문 후 오한ㆍ근육통 등 증상이 나타나 보건소에서 검사를 진행한 후 26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밀양230번 확진자는 직장 동료의 확진 소식을 듣고 자가격리 중 지난 25일부터 인후통 증상이 나타나 보건소에서 검사를 진행한 후 26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전국민 잠시멈춤 운동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라며, 증상이 있을 경우 신속하게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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