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코로나19 확진자 1명 추가 발생...누적 확진자 26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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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코로나19 확진자 1명 추가 발생...누적 확진자 267명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1.09.24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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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녕267번 확진자, 타 시도 확진자와 가족간 접촉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창녕군에서 24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267명으로 늘어났다.

창녕군은 이날,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추가 발생 관련 서면 브리핑을 통해 "24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명(창녕267번)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창녕267번 확진자는 타시도 확진자와 가족간 접촉으로 추정되며 지난 23일, 대구 거주 가족의 확진으로 검사를 받고 24일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다.

창녕군에서는 추석 연휴 이후 24일 전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2434명으로 역대 최다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확산세를 꺾기 위해 당분간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다중이용시설 출입과 사적인 모임 및 만남을 최대한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정우 창녕군수는 “전국적으로 확산세가 심한 요즘 언제 어디서든 감염 위험에 노출될 수 있는 만큼 군민 여러분들께서는 마스크 쓰기, 손 씻기 등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창녕군은 추석 연휴 이후 조금이라도 발열·인후통 등의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현 시 즉시 가까운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받고 결과가 나올 때까지 집에서 머물며, 가족과 접촉도 피해줄 것을 권고했다.

창녕군에는 24일 오후 1시 기준 누적확진자 267명, 완치 퇴원 확진자 262명, 입원 중 5명, 자가격리자는 5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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