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서 경남도 주관, ‘자치경찰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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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서 경남도 주관, ‘자치경찰 간담회’ 개최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1.09.24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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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치경찰 운영에 대한 기초지자체 참여 확대’ 위한 논의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도 자치경찰위원회의 ‘찾아가는 자치경찰 시·군 간담회’가 24일, 함안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경남도 자치경찰위원회의 ‘찾아가는 자치경찰 시·군 간담회’가 24일 함안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경남도 자치경찰위원회의 ‘찾아가는 자치경찰 시·군 간담회’가 24일 함안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는 경남도 자치경찰정책과 주관으로 함안군 관련 부서, 함안경찰서 및 함안교육지원청 관계자가 모인 가운데 ‘자치경찰 협의회 구성 및 운영 방향, 경남도 자치경찰위원회-기초 지자체 간 소통 활성화를 위한 의견수렴, 자치경찰제 안정적 정착을 위한 추진상황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7월 1일부터 전면 시행된 자치경찰제는 지자체에 경찰권을 부여하고, 경찰의 설치·유지·운영에 관한 책임을 지자체가 담당하는 제도이다. 경남도는 지난 5월 도지사 산하 합의제 행정기구로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김현태)를 출범시켰으며 위원회는 각 지역의 생활안전, 교통, 아동청소년 등 자치경찰분야의 정책 수립 등을 총괄하고 있다.

한편 함안군은 이날 간담회를 시작으로 10월 중 ‘함안군 주민참여 자치경찰 협의회’를 구성해 지역사회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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