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국민권익위 이동신문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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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국민권익위 이동신문고 운영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1.09.24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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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10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유배문학관 다목적실에서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남해군은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오는 10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유배문학관 다목적실에서 ‘이동 신문고’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동 신문고’는 각 분야별로 구성된 전문 조사관들이 방문해 행정기관과 지자체 등의 처분과 관련한 고충이나 건의 등을 상담하는 제도다.

이동 신문고에서는 전 행정 분야, 부패신고, 행정심판, 사회복지, 법률상담(민ㆍ형사, 생활법률), 소비자피해구제, 지적(地籍)분쟁, 노동관계 등에 대해 상담할 수 있다.

이동 신문고 상담을 희망하는 주민은 심도 있는 상담준비와 민원해결을 위해 9월 27일부터 10월 8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상담예약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동 신문고가 운영되는 당일 운영 장소를 방문해 상담하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이동 신문고 운영이 연기되거나 취소될 수 있다.

박철정 기획성과담당관은 "군민들의 개별 고충민원을 상담하고 적극적으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이동신문고를 통해 군민들의 고충과 애로가 해소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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