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근제 함안군수, 추석맞이 어려운 군민 위문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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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근제 함안군수, 추석맞이 어려운 군민 위문 방문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1.09.16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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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조근제 함안군수는 지난 15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정감 넘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한센마을 3개소를 방문해 위문활동을 펼쳤다.

조근제 함안군수, 추석맞이 어려운 군민 위문 방문
조근제 함안군수, 추석맞이 어려운 군민 위문 방문

조 군수는 관계 공무원과 함께 한센마을인 함안면 득성마을, 군북면 여명마을, 칠서면 향촌마을 3곳을 방문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마을이장에게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방문에서 조 군수는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운 시기에 전달한 물품이 희망과 사랑으로 전해져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함께하는 함안군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군은 추석을 맞아 이웃과 정을 나누는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군비 500만 원을 확보해 사회복지시설(18개소 501명) 및 소외계층(211세대)에게 화장지, 라면 등을 전달했다.

또한 부서별로 읍·면 저소득계층 1명을 선정해 성금을 지원하는 등 자율적인 위문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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