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농관원-금산농협, 농식품 안전관리 교육 진행
상태바
진주농관원-금산농협, 농식품 안전관리 교육 진행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1.09.16 16: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로컬푸드 출하자 대상 농약안전사용 교육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 진주사무소(소장 안재효)와 금산농협(조합장 신정호)은 진주금산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개관을 앞두고 지난 15일, 로컬푸드 출하 대상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오전·오후 두차례에 걸쳐 농약안전관리(PLS) 중점 추진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농식품 안전관리 등에 대해 교육하는 시간을 가졌다.

금산농협 로컬푸드 교육
금산농협 회의실에서 지난 15일 고정안 주무관이 로컬푸드 출하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하고 있는 장면

이번 교육에 강사로 나선 진주농관원 안전성담당 고정안 주무관은 로컬푸드 사업의 성공 조건으로 농약안전사용으로 소비자들이 믿고 신뢰할 수 있는 농산물 생산이 최우선 과제라며, 반드시 작물에 등록된 농약만 올바르게 사용하도록 당부했다.

또한 농약 안전사용기준 미준수로 인한 부적합 사례와 재발 방지를 위한 유의사항, 공익직불제 시행에 따른 농약 안전사용 의무 준수 내용, 농약 작용 기작별 교호 살포 등에 대해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올해는 PLS 시행 3년차에 접어든 만큼 완전한 정착을 위해서는 농업인은 재배작물에 등록된 농약만 안전사용기준에 맞게 사용하고, 농약 살포 전 한 번 더 희석배수, 최종살포일을 확인하는 것이 습관화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