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신평마을 진입로(시도25호선) 추석 연휴 임시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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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신평마을 진입로(시도25호선) 추석 연휴 임시 개통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1.09.16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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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사천시가 귀성객들과 시민들에게 원활한 교통흐름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추석연휴기간 동안 용현면 신평마을 진입로(시도25호선)를 임시 개통한다고 16일 밝혔다.

신평마을 진입로(시도25호선)
신평마을 진입로(시도25호선)

사천시는 2019년 도로구역 결정, 2020년 편입토지 보상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올해 2월 공사를 착공했으며, 10여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연장 260m, 폭원 8m의 왕복 2차선 도로로 조성했다.

이 진입로는 오는 2022년 2월 준공 예정이었지만 지역 주민들의 긴밀한 협조와 조기 개통을 위한 행정당국의 노력에 조기 개통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오는 10월 전면 개통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시민들과 무지개빛 해안도로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의 교통 불편과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 한꺼번에 해결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천시 도로과 관계자는 “명절 연휴 기간 내 귀성객과 무지개빛 해안도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차량 소통과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도로를 임시 개통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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