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부운동聯, 북천면 취약계층에 파스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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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부운동聯, 북천면 취약계층에 파스 기부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1.09.15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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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동군 북천면, 하만진 회장 취약계층에 505만원 상당 자석·동전 파스 전달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하동군 북천면은 옥종면 출신의 하만진(55) 한국기부운동연합회 회장이 지난 13일, 면사무소를 찾아 505만 원 상당의 자석 파스와 동전 파스를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하동군 옥종면 출신의 하만진(55) 한국기부운동연합회 회장이 지난 13일 면사무소를 찾아 505만원 상당의 자석 파스와 동전 파스를 기부했다
하동군 옥종면 출신의 하만진(55) 한국기부운동연합회 회장이 지난 13일 면사무소를 찾아 505만원 상당의 자석 파스와 동전 파스를 기부했다

이날 기부한 물품은 1상자에 2만 5000원하는 자석 파스 166상자와 1개에 5000원하는 동전파스 211개다.

하 회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을 드리고 싶어 파스를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하만진 회장은 2008년부터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는 물론 전국 각처의 소외계층에 기부를 실천 해오고 있다.

최관용 면장은 “코로나19로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소외계층에 도움의 손길을 보내 줘 감사드린다”며 “기부받은 물품은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하겠다”고 밝혔다.

하만진 회장은 옥종농산과 지리산 힐링마켓을 운영하면서 경복대학교 외래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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