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사천시가 민족최대 명절인 추석 연휴기간 동안 다중이용시설의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사천첨단항공우주과학관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사천시는 추석연휴 기간 중 9월 20일, 22일은 정상적으로 사천첨단항공우주과학관을 운영하고, 추석 당일인 21일은 휴관, 23일은 대체휴관으로 각각 문을 닫는다.
사천첨단항공우주과학관의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입장마감은 오후 5시이다.
사천첨단항공우주과학관은 항공우주과학에 대한 무한한 꿈과 상상의 나래를 펼쳐 나가는 항공·우주 전문과학관으로써 상설·기획 전시실, 4D영상관, VR체험존, 야외 전시장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4차원 입체영상과 함께 의자 진동, 바람, 향기 등 특수 효과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오감만족형 항공·우주 전문과학관으로 알려져 가족나들이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사천시 우주항공과 관계자는 “방문객 출입명부 작성, 마스크 의무착용 준수, 관람객 간 거리두기, 시설물 소독 실시 등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연휴 기간 동안 안전한 관람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남에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