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 이성숙 의원, 의욕만 넘치는 '15분 도시 부산비전 투어', 뒷받침 없는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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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이성숙 의원, 의욕만 넘치는 '15분 도시 부산비전 투어', 뒷받침 없는 행정!
  • 이민석 기자
  • 승인 2021.09.15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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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숙 의원, 부산시의회 제299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부산시의회 이성숙 의원

[경남에나뉴스 이민석 기자] 부산광역시의회 이성숙 의원(도시환경위, 사하구 제2선거구)은 15일 열린 제299회 임시회 5분자유발언을 통해 동서 균형발전을 위해 건립된 서부산권 장애인체육시설이 사하구의 열악한 재정으로 운영 적자가 계속되어 부산시에 운영지원을 요청하였으나, 투자심사 시 조건부 건립승인을 이유로 불가하다는 원론적인 부산시의 소극 행정을 강하게 질타했다.

‘서부산권 장애인 스포츠센터’는 동부산권에 2개나 있는 장애인 스포츠센터의 불균형 해소 차원에서, 서부산 장애인을 위해 정부공모 사업으로 건립된 시설이다.

이렇게 서부산권의 단 1곳인‘장애인체육시설’임에도 불구하고, 사하구의 열악한 재정으로 운영 적자가 누적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서부산권 장애인들의 생활스포츠 활동을 통한 재활의 기회와 삶의 활력이 점점 더 줄어들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을 외면하고, 부산시가 건립비의 50%를 부담했음에도 불구하고 지방재정투자사업 심사 시‘운영비는 구비로 부담한다’는 명분 뒤에 숨어 그 책임을 사하구에 떠 넘기는 염치없는 행정을 하고 있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또한 지역주민들과 많은 서부산권의 장애인들이 이문제를 적극 해결해 주기를「15분 도시 부산비전 투어」에서 건의하였고, 그 결과, 부산시장은 첫 비전투어의 해결과제로 관계부서에 지시했지만, 돌아온 행정의 답변은 운영비 지원은 불가하다는 소극 행정을 질타했다.

이 의원은 「15분 도시 부산비전 투어」가 형식적이고, 보여주기식 행정으로 전락하지 않기 위해, 부산시의 투자심사 관행이 부산시의 책임회피성 면죄부가 되지 않도록 서부산권 스포츠센터의 운영정상화에 따른 종합적인 개선책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어서 이 의원은‘서부산권 장애인스포츠센터’가 서부산권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위한 유일한 공공스포츠 인프라의 관점에서 부산시가 직접 운영하는 방안까지 포함하는 적극적인 행정을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박형준 시장은 진정한 시민의 행복한 삶의 추구를 제대로 실현되게 하려면 선제적이고, 일관성 있게, 신뢰성 있는 행정의 뒷받침이 따라주어야만 가능하다”며 “움직이지 않는 행정은 죽은 행정이다”라는 점을 확실히 인지하여야 한다면서, 시민과 만나 현장에서 한 약속을 지켜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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