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덕곡면 새마을協ㆍ부녀회, 홀몸노인 사랑의 쌀 전달
상태바
합천군 덕곡면 새마을協ㆍ부녀회, 홀몸노인 사랑의 쌀 전달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1.09.15 11: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합천군 덕곡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최삼식)ㆍ새마을부녀회(회장 피윤숙)는 우리 민족의 최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15일, ‘사랑 나눔 행사’로 지역 홀몸노인 10가구를 방문해 쌀(120kg)을 전달했다.

덕곡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홀몸노인 사랑의 쌀 전달
덕곡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홀몸노인 사랑의 쌀 전달

새마을 협의회장과 부녀회장은 “지난해부터 이어지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지쳐있지만, 나눔을 통해 홀몸노인 분들게 위안을 전달하고 싶다”고 전했다.

사랑의 쌀 전달식에 참석한 소언효 덕곡면장은 “단순히 쌀을 전달하는 행위를 넘어서 지역의 노인분들과 정을 나누는 따뜻한 시간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 홀몸노인을 위해 쌀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새마을 협의회와 부녀회는 명절마다 소외계층 등을 방문해 물품을 나누며 따뜻한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모범 단체로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