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춘수 함양군수, 본격 개막 함양엑스포 성공개최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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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춘수 함양군수, 본격 개막 함양엑스포 성공개최 최선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1.09.13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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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간부회의서 엑스포 문제점 등 최대한 빨리 보완, 태풍 피해 없도록 준비 철저 당부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서춘수 경남 함양군수가 간부회의에서 지난 10일, 본격 개막한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대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함양군은 13일 오전, 서춘수 군수 주재로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각 부서별 추진할 중요 현안사업에 대해 보고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각 부서의 협조를 이끌어 냈다.

서 군수는 “우리 모두의 염원이 담긴 엑스포가 개막한지 4일째로 지금까지 도출된 문제점 및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최대한 빠른 시간 내 보완해야 할 것”이라며 “함양엑스포를 찾는 방문객들이 최대한 즐겁고 편안하게 힐링 함양을 즐기며 돌아갈 수 있도록 남은 기간 힘들겠지만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어 “제14호 태풍 ‘찬투’가 북상함에 따라 시설물 관리 및 점검에 철저를 기하고 재해위험지역은 사전 점검하고, 과수 등 농작물 피해가 없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라며 “엑스포 행사장 역시 재난 대비 철저한 점검을 실시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외에도 서 군수는 추석 연휴종합대책 추진과 특별방역대책 수립 등 철저한 추석명절 대비를 비롯해 내년도 예산편성, 국도비 확보, 청렴도 향상, 인구늘리기 등 당면 현안업무 추진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요청했다.

서춘수 군수는 “엑스포 근무지원에서부터 홍보 등 엑스포의 주인이라는 자세로 적극적으로 임해 달라”라고 당부하고 “아울러 코로나19의 위험이 상존하고 있는 만큼 가장 안전한 엑스포, 가장 안전한 추석 연휴를 위해 방역수칙 준수 및 홍보에도 최선을 다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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