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진흥원‧(주)일성, 소상공인 생활방역물품 창원시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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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재난안전진흥원‧(주)일성, 소상공인 생활방역물품 창원시에 기탁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1.09.13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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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독액과 생분해비닐, 일회용마스크 등 7000만원 상당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3일 오전 11시, 접견실에서 한국재난안전진흥원(회장 고성배)과 마스크 제조 전문회사 ㈜일성(대표이사 손동준)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소상공인 생활방역물품을 기탁했다.

한국재난안전진흥원‧(주)일성, 창원시에 소상공인 생활방역물품 기탁
한국재난안전진흥원‧(주)일성, 창원시에 소상공인 생활방역물품 기탁

방역물품은 소독액과 생분해비닐, 일회용마스크 등 7000만 원 상당이다.

방역물품은 창원시소상공인연합회를 통해 한국외식업중앙회 창원시지부 등 소상공인 업종별 22개 단체 및 협회에 골고루 배분될 계획이다.

고성배 회장과 손동준 대표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방지와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 상황으로 힘든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방역물품을 전달했으며, 소상공인들이 다시 힘을 내서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방역물품을 기탁해 주신 데 대해 감사하다”며 “소상공인들에 물품이 고루 배분될 수 있도록 하겠으며, 10월 창원블랙위크 등 소비진작 시책을 추진해 지역 소상공인의 활력 도모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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