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성다이소, 창원시에 추석맞이 나눔 ‘행복박스’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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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성다이소, 창원시에 추석맞이 나눔 ‘행복박스’ 기탁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1.09.11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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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종의 생필품 가득 담은 300박스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지난 10일, ㈜아성다이소(회장 박정부)가 추석을 맞이해 저소득가정에 '행복박스' 30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아성다이소가 지난 10일, 추석을 맞이해 저소득가정에 '행복박스' 300박스를 기탁했다.
㈜아성다이소가 지난 10일, 추석을 맞이해 저소득가정에 '행복박스' 300박스를 기탁했다.

행복박스는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소외된 이웃의 훈훈한 명절나기를 위해 준비한 것이며, 박스 속에는 욕실‧주방‧위생‧청소용품 등 18종류의 꼭 필요한 생필품이 가득 담겼다. 박스는 읍면동을 통해 어려운 가정 300세대에 전달될 계획이다.

㈜아성다이소는 천원의 가치를 소중하게 여기는 균일가 정신으로 상품을 판매, 유통하는 곳으로 2019년 4월 창원시와 사회공헌활동 협약으로, 현재까지 행복박스 1100박스, 아동학용품 200세트를 지원했다.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 대학발전기금 후원, 새터민 지원, 문화교육활동 지원등 다양한 후원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문화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김백철 아성다이소 대외협력본부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가정에 작은 도움이라도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다이소에서 생활용품을 준비했으며, 소외된 이웃들이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혜란 제2부시장은 “우리 지역에도 가까이 다이소가 많이 보이는데 힘든 시기임에도 우리시를 위해 기부 선행을 보여주셔서 감사드리고, 귀사의 뜻을 담아 저소득층의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후원물품을 소중히 잘 전달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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