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추석맞이 전통시장 상품권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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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추석맞이 전통시장 상품권 기증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1.09.10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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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동군, 저소득 소외계층 가정에 500만원 상당 전통시장 상품권 기탁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하동군은 BNK경남은행 하동지점(지점장 문준태)이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9일, 군수 집무실을 찾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며 500만 원 상당 전통시장 상품권을 기증했다고 10일 밝혔다.

하동군은 BNK경남은행 하동지점이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9일, 군수 집무실을 찾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며 500만원 상당 전통시장 상품권을 기증했다.
하동군은 BNK경남은행 하동지점이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9일, 군수 집무실을 찾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며 500만원 상당 전통시장 상품권을 기증했다.

전통시장 상품권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등으로 침체된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소외계층의 추석 차례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일환으로 지원됐다.

하동군은 이날 기탁된 전통시장 상품권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지역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계층 100세대에 전달할 계획이다.

문준태 지점장은 “지속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윤상기 하동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경남은행 하동지점에 감사드린다”며 “전통시장 상품권은 어려운 이웃에 잘 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BNK경남은행 하동지점은 매년 상품권과 생활필수품, 김장김치 등을 후원하는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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