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찾아가는 '중대재해처벌법 Q&A 설명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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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 찾아가는 '중대재해처벌법 Q&A 설명회' 진행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1.09.10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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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내년부터 시행 예정인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직원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외부전문가(열린노무법인 전혜선 공인노무사)와 함께 중대재해 예방에 대한 Q&A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남동발전 여수발전본부에서 지난 9일, 찾아가는 중대재해 처벌법 설명회가 열렸다.
한국남동발전 여수발전본부에서 지난 9일, 찾아가는 중대재해 처벌법 설명회가 열렸다.

이에 남동발전은 지난 8일, 삼천포발전본부를 시작으로 오는 16일, 분당발전본부까지 전사 6개 사업소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제정 의미를 설명하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현장의 관리감독자가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안전규칙에 대해 전달했다.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사업소별 거리두기 단계에 맞춰 최대 49명까지 참여하고 나머지 직원은 사내방송을 통해 시청했다.

또한 사전에 남동과 협력기업 직원이 궁금해하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질의사항을 파악해 외부전문가가 설명하고 답을 하는 형태로 진행했다.

한국남동발전 여수발전본부에서 지난 9일, 찾아가는 중대재해 처벌법 설명회가 열렸다.
한국남동발전 여수발전본부에서 지난 9일, 찾아가는 중대재해 처벌법 설명회가 열렸다.

한국남동발전은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협력기업을 포함한 모든 직원이 안전관리에 대해 전문가 수준까지 도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와 안전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안전보건 관계법령을 철저히 준수하는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중대재해가 없는 사업장을 계속 만들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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