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군북면이장協 박기학 씨, 대통령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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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군북면이장協 박기학 씨, 대통령 표창 수상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1.09.07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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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2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서…지역 위한 헌신·노력 인정 받아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함안군 군북면이장협의회 명동마을 박기학 이장이 ‘제22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함안군 군북면이장협 박기학 씨
함안군 군북면이장협 박기학 씨

보건복지부는 7일, 세종정부청사에서 ‘제22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열고 사회복지 증진 등에 기여한 유공자 16명에 대해 정부 포상을 수여했다. 훈장 2명, 포장 2명, 대통령 표창 7명, 국무총리 표창 5명 등이다.

이날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군북면이장협의회 명동마을 박기학 이장은 1973년부터 현재까지 마을이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사회단체 활동을 하며, 매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부활동과 함께 직접 수확한 백미를 어려운 세대에 기부하는 등 34년 간 사회복지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박기학 이장은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 나에게는 큰 행복이었다”며 “이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며 남은 일생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며 함께 행복해질 수 있는 삶을 살아가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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