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섬식물원 새 단장, 방문객들에게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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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섬식물원 새 단장, 방문객들에게 개방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1.09.06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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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남해군이 농촌진흥청과 경상남도로부터 국·도비 보조금을 지원받아 새단장한 농업기술센터 ‘보물섬 식물원’이 힐링 관람 코스로 주목받고 있다.

보물섬식물원
보물섬식물원

새롭게 단장된 농업기술센터 보물섬식물원은 올해부터 관광객들에게 개방됐다.

보물섬식물원은 농업기술센터 뒤편에 자리잡고 있으며, 총 면적 5701㎡ 규모로 유리온실 1동(672㎡)과 부속관리동 1동(48㎡) 그리고 야외정원 4981㎡으로 이루어져 있다.

유리온실에서는 다육식물, 선인장, 수생식물 등 다양한 식물을 관람할 수 있고, 야외정원은 야생화와 다양한 초화류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곳곳에 쉼터가 배치돼 가족단위 관람이나 학생들의 견학장소로 안성맞춤이다.

보물섬식물원은 평일뿐만 아니라 공휴일에도 항상 개방하고 있다. 특히, 농업기술센터와 보물섬마늘나라가 바로 인접하고 있어 주차 또한 용이하다.

보물섬식물원
보물섬식물원

특히, 인근에는 지석묘(고인돌)와 보물섬마늘나라 그리고 과학영농시설이 있어 함께 둘러보기에 좋다.

이일옥 농업기술센터소장은 “2022 남해군 방문의 해를 맞이해 군민과 관광객에게 좋은 추억과 휴식의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아름답게 보물섬식물원을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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