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2021 한복문화주간 진주’ 총괄 감독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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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2021 한복문화주간 진주’ 총괄 감독 위촉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1.09.01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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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재현 문화기획가 총괄 감독으로 위촉
- MZ세대와 한복의 만남, 코로나19 극복 가능한 콘텐츠 발굴 논의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는 지난 31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1 한복문화주간 진주’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총괄 감독 위촉과 프로그램 기획 간담회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

‘2021 한복문화주간 진주’총괄 감독 위촉
‘2021 한복문화주간 진주’총괄 감독 위촉

이날 행사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장민철 실크연구원장, 박태현 실키안 대표, 서경방송 관계자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특히 이날 서울, 경기 등에서 다양한 축제·기획으로 주목받고 있는 류재현 문화기획가가 총괄 감독으로 위촉됐다. 류 감독은 서울장미축제, 전주비빔밤 축제 등의 행사에 총감독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날 위촉식에서 “진주는 세계 실크 5대 명산지로, 실크의 고장인 진주에서 한복문화주간 행사가 열리는 만큼 내실 있고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선보여 진주가 한복의 메카로 각광받을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위촉식 이후 가진 ‘2021 한복문화주간 진주’ 성공 전략 발표회에서 류재현 총괄 감독은 진주실크의 고급화와 명품화 전략으로 차별화된 아이덴티티 개발, 진주만의 한복 라이프 스타일 문화개발, 진주성만의 특색있는 행사기획, 한복과 LED소품을 활용한 미디어아트 패션쇼, MZ세대가 참여하는 이색 한복 쇼 등 다양하고 창의적인 콘텐츠를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2021 한복문화주간 진주’행사의 원활한 개최를 위해 총괄 감독 위촉과 프로그램 기획 간담회를 가졌다
2021 한복문화주간 진주’행사의 원활한 개최를 위해 총괄 감독 위촉과 프로그램 기획 간담회를 가졌다

한편 ‘2021 한복문화 주간 진주’행사는 오는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진주성 일원에서 서경방송 주관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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