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창원 빅리더 AI 아카데미’의 결실 빅 챌린지 경연대회서 뽐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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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창원 빅리더 AI 아카데미’의 결실 빅 챌린지 경연대회서 뽐내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1.09.01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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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의 혁신 인재 창원에 모여, AI 기술로 다양한 분야의 문제 해결 제시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지난달 30일, 한려해상생태탐방원에서 경남대학교와 ‘빅 챌린지 경연 대회’를 개최하고 산업 전반의 혁신을 주도하고 국가 경쟁력의 원천이 될 데이터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해 추진한 ‘창원 빅리더 AI 아카데미’를 마무리했다.

창원시가 지난달 30일, 한려해상생태탐방원에서 경남대학교와 ‘빅 챌린지 경연 대회’를 개최하고 산업 전반의 혁신을 주도하고 국가 경쟁력의 원천이 될 데이터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해 추진한 ‘창원 빅리더 AI 아카데미’를 마무리했다.
창원시가 지난달 30일, 한려해상생태탐방원에서 경남대학교와 ‘빅 챌린지 경연 대회’를 개최하고 산업 전반의 혁신을 주도하고 국가 경쟁력의 원천이 될 데이터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해 추진한 ‘창원 빅리더 AI 아카데미’를 마무리했다.

이번 경연은 교육에 참가한 60여 명의 학생이 12개 팀으로 나눠 10개 기관 및 기업과 수행한 12개의 프로젝트 수행 결과 발표 및 문제 해결 솔루션 시연을 통해 2개월간의 교육 성과를 뽐내고 공유하는 장이 됐다.

그 결과 대상에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협업해 ‘AI를 활용한 비급여 진료비 자가진단 서비스’를 개발한 “메아리팀”, 최우수상에는 국립공원공단과 협업해 ‘AI와 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등산 코스 추천 및 SNS 서비스’를 개발한 “MIB팀”과 ‘딥러닝을 활용한 야생동물 피해 예방 서비스’를 개발한 “林-林팀”이 수상했다.

대상을 받은 메아리팀은 소감 발표를 통해 “이번 창원 빅리더 AI 아카데미를 통해 팀원들과 함께 소통하며 서로 영향을 주고 받아 함께 성장하는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었고 이번 기회가 인생의 중요한 터닝 포인트가 됐다”며 이번 과정을 준비하고 지원해준 경남대와 창원시에 감사를 전했다.

대회 심사위원은 총평을 통해 “짧은 프로젝트 수행 기간에도 불구하고 완성도 높은 서비스 구현까지 이끌어낸 것이 놀랍다”며 “이번 경험을 좋은 자산으로 삼아 훌륭한 인재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축하 영상을 통해 "이번 교육은 기관 및 기업과 협업해 실질적인 혁신 서비스를 창출하는 미래 실무형 데이터 전문인력 양성에 그 의의가 있으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동력이 이곳 창원에서 태동해 그 인재들이 창원시와 함께 지역 데이터 산업을 이끌 수 있기를 기대한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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