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경찰서,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법규위반 행위 집중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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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경찰서,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법규위반 행위 집중 단속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1.08.30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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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경찰서(서장 공용기)에서는 최근 늘어나는 교통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 지난 26일부터 9월 25일까지 1개월 간 보행자·이륜차·차량·자전거 교통안전활동 강화 기간으로 지정 주·야간을 가리지 않고 지역 사고 우려지역에 교통경찰과 지역경찰관들을 집중배치, 교통법규위반행위 단속을 진행한다고 했다.

이런 조치는 지난해 7-8월 기준 진주경찰서 지역 교통사망사고가 4건이였던 것이 올해 같은 기간 7건(75%)으로 대폭 증가 했기 때문이다.

진주경찰서 강선중 교통관리계장은 코로나 영향 등 으로 인해 전체적인 사고 발생건수는 123건에서 98건으로 약25%정도 감소 했으나, 보행자보호의무위반 및 차량운전자와 동승자의 안전띠 및 미착용, 이륜차운전자의 안전모 미착용으로 인한 교통사망사고가 증가해 교통단속 활동도 이에 맞춰 보행자보호의무위반과 안전띠, 안전모 미착용에 집중 될 것이라고 하며 안전띠와 안전모 착용이야말로 자신의 생명을 지킬수 있는 최소한의 장치이므로 차량이나 이륜차 운전시 안전띠와 안전모 착용을 습관화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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