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사천시가 오는 27일부터 9월 15일까지 ‘2021년 경남 사회조사’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1992년부터 매년 진행하는 조사로 시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을 파악해 지역 개발정책수립 및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진행된다.
조사 대상은 사천시내 40개 조사구의 표본 800가구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가구원이며, 조사원이 직접 가구별로 방문해 면접조사를 진행한다. 그리고, 비대면 조사도 병행해서 진행한다.
조사항목은 주거교통, 문화여가, 일자리노동, 소득소비, 교육 등 5개 부문 39개 항목과 사천시의 특성항목인 관광객 수용태세, 사천바다 케이블카, 사천에어쇼, 맞춤형 프로그램에 대한 견해 등 5개 항목이다.
사천시 정보통신과 관계자는 “조사에 응답한 내용은 통계법 제33조의 규정에 의해 비밀이 엄격히 보호된다. 안심해도 된다”며 “시정 발전을 위해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경남에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