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휴가철 피서지 물가안정 캠페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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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휴가철 피서지 물가안정 캠페인 펼쳐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1.08.23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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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가지요금 없는 사천시!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사천시가 사천YWCA, 상가번영회와 공동으로 지난 20일, 남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바가지요금 없는 즐거운 휴가를 위한 ‘바가지요금 근절 합동캠페인’을 펼쳤다.

사천시 휴가철 피서지 물가안정 캠페인
사천시 휴가철 피서지 물가안정 캠페인

이번 캠페인은 하계 휴가철 등을 맞이해 주요 피서지 음식과 숙박비 등에 대한 불공정 상행위 근절·건전한 소비문화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청 공무원을 비롯해 사천YWCA, 상가번영회 회원 등 10여 명이 참여해 원산지 표시, 표시가격 준수 및 과다인상 여부, 불법 상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지도·점검했다.

또, 가격과 원산지 표시 실천, 부정경쟁 방지, 공정한 상거래 질서, 친절서비스 제공 등에 대한 홍보와 함께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만남, 모임, 이동자제 및 방역수칙 준수 등의 코로나19 극복 ‘잠시멈춤’ 캠페인도 함께 전개했다.

사천시는 이보다 앞선 지난 7월 12일 남일대 해수욕장내 상가번영회와 ‘해수욕장 바가지요금 전액환불 협약’을 체결하는 등 바가지요금 근절에 앞장서고 있다.

사천시 지역경제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바가지요금 없는 사천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서민 물가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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