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21일부터 국도 79호선 북면 동전교 구간 임시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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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21일부터 국도 79호선 북면 동전교 구간 임시개통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1.08.23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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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전산단 진입도로 확장공사 구간 내 동전교 임시개통으로 원활한 차량통행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북면 동전산업단지의 교통·물류 기반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 중인 동전산단 진입도로 확장공사 중 국도79호선 동전교 구간을 21일부터 임시 개통한다고 20일 밝혔다.

국도 79호선 북면 동전교 구간
국도 79호선 북면 동전교 구간

동전산단 진입도로 확장공사는 국비 250억 원을 들여 교량 설치 1개소(L=90m), 회전교차로 설치 1개소 등 전체 구간 1.34km의 도로를 개량하는 사업으로 현재 약 78%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황의태 산업입지과장은 “동전산단 진입도로 확장공사로 인해 오랜 기간 교통 불편을 감수해 주신 시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동전교 구간 개통으로 보다 원활한 차량 소통이 가능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올 12월에 전체 공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며, 차질 없이 공사를 진행해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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