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한대행체제 경남도정 '범도민 경남도정 추진協' 운영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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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한대행체제 경남도정 '범도민 경남도정 추진協' 운영필요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1.08.06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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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계 · 학계 · 종교계 · 노동계 · 언론계 · 시민단체 · 문화예술계 등 각계 각층 인사들이 참여
- 권한대행 주재로 월1회 회의 개최, 주요현안 논의, 점검, 대안 제시 역할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내년 6월까지 운영되는 경남도의 도지사 권한대행체제는 내년도 국비확보, 부울경메가시티추진, 남부내륙고속철도 추진 등 당면 현안 사업은 물론 코로나대처, 혁신도시 활성화, 일자리 창출과 경남산업의 성장을 촉진시켜야 하는 막중한 과제들을 차질없이 추진해야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

한경호 경상대학교 제34대 총동문회장
한경호 민주당 진주을 지역위원장

한경호 더불어민주당 진주을 지역위원장은 "이번 권한대행기간은 어느 시기보다도 도청 공직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은 물론 도민들의 협조와 참여도 절실하게 필요하다고 본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권한대행 기간 동안 경남도정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하여 산업계 · 학계 · 종교계 · 노동계 · 언론계 · 시민단체 · 문화예술계 등 각계 각층의 인사들이 참여 하는 가칭 '범도민 경남도정 추진협의체' 구성·운영이 필요하다고 제의했다.

협의체에서는 하병필 권한대행이 주재해 월1회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도정 현안에 대한 논의·점검·대안 제시 그리고 대정부·대국회 등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 마련 등이 제시될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지난 2017년 8월부터 2018년 6월까지 도지사 권한대행을 역임한 한경호 더불어 민주당 진주을 지역위원장은 코로나 대책과 당면 현안을 해결해야하는 엄중한 시기에 350만 도민의 의지과 참여를 통한 협치도정을 통해 권한대행의 경남도정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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