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3년 연속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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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3년 연속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선정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1.07.30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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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곶감생산단지 친환경에너지 타운 조성
- 36억원 규모…주택·상업건물 등 332곳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산청군이 내년부터 곶감생산단지를 형성하고 있는 삼장·시천·단성면 지역에 태양광 등 신재생 에너지 설비를 설치한다.

산청군 시천면 천평리 곶감유통센터 전경
산청군 시천면 천평리 곶감유통센터 전경

산청군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2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산청군은 내년에 총 사업비 36억 원(국비 18억 원)을 투입해 ‘산청곶감생산단지 친환경에너지 타운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삼장·시천·단성면 지역 주택, 공공·상업건물 등에 태양광 270곳, 태양열 60곳, 지열 2곳 등 모두 332곳에 설치할 계획이다.

산청군은 곶감생산농가의 에너지 비용 절감 및 에너지 자립화와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주민의식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청군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적극 나서 지역 곳곳에 태양광·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를 지원하고 있다.

2020년에는 총 사업비 3억 6900만 원을 투입해 예술인공동체 극단 ‘큰들’의 마당극마을, 2021년에는 26억 90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금서면 일원 마을과 공장 등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지원했다.

특히 큰들 마당극마을은 현재 전 가구가 탄소배출 없는 에너지자립마을로 운영되고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지역 맞춤형 정부지원사업으로 농촌마을 에너지 비용 절감 등에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더 많은 에너지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국비 확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사업’은 지방자치단체와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 기업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특정 지역이나 장소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하는 것으로, 국비가 50%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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